국내 카페

남양주 대너리스 : 액자같은 북한강뷰가 보이는 카페

주누(리) 2022. 10. 5.
반응형

안녕하세요, 파인드테이블 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대너리스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카페 대너리스

가게 정보

서울 근교 카페로 유명한 카페 대너리스는 북한강 줄기를 따라 올라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양평 두물머리를 들리고 가기도 좋고, 남양주에 위치한 북한강 뷰 음식점들을 방문하고 커피를 마시러 가기에 좋습니다.

카페 대너리스

외관이 정말 멋집니다. 덩굴로 가게 외부가 전부 덮여있어 여름에는 초록초록, 가을에는 주황 노랑 계절별 외관이 달라집니다.

 

기존에는 나인블럭카페 (19년도) 였는데, 언제인가부터 카페 대너리스로 이름이 바뀌었어요.

외관이나 내부는 그대로입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0:00 - 24:00 (23:30 라스트 오더), 주말은 08 혹은 09:00 - 24:00
브런치 브레이크 타임이 있네요. 15:30-17:00


가는 길

가는 길은 위에도 설명드렸다시피 북한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곳에 위치에 길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나오게 됩니다.

팔당대교를 건너서 차로 30분 정도 걸리네요.

카페 대너리스 가는 길

차가 없으면 가기가 쉽지 않고, 차가 있더라도 주말이나 연휴에 팔당대교와 두물머리 쪽을 지나쳐서 올라가시려면 힘들긴 합니다. 가장 힘든 구간이죠.


주차 안내 관련

주차는 가게 앞에 할 수 있습니다. 자리도 넉넉하고 주차관리를 해주시는 친절한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안내해주시는 대로 주차하시면 되겠습니다. (발렛 주차 등)


가게 사진

카페 대너리스

카페 대너리스는 내부도 이쁘지만 외관이 정말 이쁩니다. 덩굴로 이렇게 멋지게 덮인 카페라니, 전국에 또 있을까요?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카페입니다. 사계절별로 덩굴 잎의 피고 지는 게 또 다른 매력이죠.

 

반응형

내부 사진

카페 대너리스 내부

내부 인테리어는 고풍스럽게 되어있습니다. 중세가 배경인 것 같아요.

카페 건물이 3층이었나 4층까지 있어서, 카페 내부만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요. 내부도 구경하고 외부도 구경하고 하다 보면 시간이 순삭 됩니다.

 

저는 창가 쪽 자리가 개인적으로 가장 이쁘다고 생각해요.

북한강 뷰가 액자처럼 보이는 큰 창에 덩굴들이 액자틀처럼 보입니다.

카페 대너리스 북한강 뷰

가격은 매우 비싼 편입니다. 아메리카노가 8,000원 이죠.

어마 무시한 가격이지만 이런 카페를 구경할 수 있는 입장료라고 할까요.

 

카페 외부에도 자리가 있어 사진과 같은 뷰를 즐기며, 또 북한강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남양주 대너리스는 올 때마다 카페 사장이 되고 싶은 욕구가 드는 곳입니다.

 

이런 카페 하나 운영하면서 살고 싶어요..사장님 부럽고 존경합니다.

카페 대너리스 외관


한 줄 평

독보적인 인테리어와 북한강 뷰, 카페의 어떤 공간도 눈이 즐겁지 않은 곳이 없다.

 


지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