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테이블 입니다.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해변을 따라서 조개구이집이 엄청 많습니다. 그중 옛날한계령조개구이를 간 이유와 조개구이 후기를 지금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옛날한계령조개구이
가게 정보
포항 현지에 사는 친구가 추천한 현지인 맛집이라, 한계령 조개구이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해변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바다를 바라보며, 분위기에 취해서 조개구이를 해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바닷가에 왔다면 포기할 수 없죠.
오늘은 제로투소주에 대해서도 한 번 리뷰해보겠어요, 아래에 가면 제 후기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가는 길
해변에 위치하고 있어 해변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영일대 해수욕장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아래 사진의 조형물 위치가 나타난다면, 가게 위치를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포항 현대제철의 슬로건이라고 하네요.
철, 그 이상의 가치창조
주차 관련
주차는 불가능하며, 영일대 해수욕장 도로변 유료 주차장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영일대 주차 방법
해변가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되는데, 이용 시간은 월~토 12시 ~ 21시입니다.
일요일이나 21시 이후는 무료라서, 21시 이후로는 요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요금은 기본 30분에 500원, 추가 10분 당 200원 추가입니다.
조금 거리가 있지만 걸어가실 수 있으면 영일대 해수욕장 양 끝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게 사진
외부 자리에는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날씨가 꽤 추웠지만 파도소리를 들으며, 조개구이를 하는 감성을 포기할 순 없죠.
내부 사진
내부도 넓고 자리가 엄청 많았습니다. 피크 때는 웨이팅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 좌석이 다 찰 수가 있는 것인가요.
저희는 완전 밖에는 아니고, 가게 문 앞 외부 즈음에 위치했습니다. 춥지도 않고 밖이라 감성을 느끼기엔 충분했어요. 추운 분들을 위해서 가게에는 담요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은자리에서 보이는 오션뷰입니다. 어두워서 보이지는 않지만, 파도가 강한 날이었어서 파도소리가 잔잔하게 들렸습니다.
메뉴 및 가격
저희는 1차를 하고 왔어서 2명이서 모둠 조개구이 소를 시켰습니다. 1차로 오시게 된다면 2명이서 부족한 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둠구이 중이 맞을 것 같아요.
불은 사진과 같은 연탄불이었고, 조개를 올릴 수 있는 동그란 받침이 있었어요.
조개구이는 금방 나옵니다. 기본으로 바지락 조개탕도 나오는데 조개가 구워지는 동안 먹고 있기 좋았습니다.
조개구이는 식감과 맛에서 신선함이 느껴졌습니다. 쫄깃쫄깃하고 비리지 않은 신선한 조개에 만족스러웠어요.
새로운 소주가 있어, 한 번 도전해 보았습니다. 제로투라는 소주인데요, 대구 경북 기반의 소주 업체 금복주의 신규 제품입니다. 브랜드 뉴 소주였죠.
참소주는 원래 대구, 경북 기반의 소주입니다. 참이슬과 달라 경북을 가셨을 때, 참이라고 하면 다른 술을 가져다주실 수 있어요.
제로투소주 후기 🍾
일반적인 소주의 향보다, 살짝 청주의 향이 섞여있었고 혀에 닿는 느낌과 목 넘김이 부드러웠습니다.
도수는 16.5도이며, 찹쌀과 쌀로 만든 증류원액을 블렌딩 했다고 하네요.
이름이나 라벨이 원소주에 영감을 받고, 증류소주를 벤치마킹해 젊은 층을 공략한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도 경북 젊은 층들에게 요즈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키조개를 굽게 된다면 직원들을 호출해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키조개를 사진처럼 만들어 알루미늄 도시락통에 올려주게 되는데요.
초장 양념과 치즈, 키조개가 입안에서 노는 황홀한 맛을 느끼고 있자면 소주를 한 병 더 시키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아! 직원분들이 매우 친절했습니다. 남자 직원 분들이 씩씩하게 주문한 주류랑 메뉴를 가져다주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포항 현지인에게 추천받은 한계령 조개구이 집을 리뷰해 봤는데요.
영일대의 많은 조개구이 집 중에 한 군데를 선택하시는데,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줄 평
영일대의 감성을 여기를 가지 않고도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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