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테이블 입니다.
김포에 위치한 초대형 카페 수산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수산공원
가게 정보
카페 이름부터 공원이라는 점이 크다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외관은 성당이나 교회를 방불케 할 만큼 거대했습니다.
우영우에 고래 관련 캠페인을 하는 장면을 촬영한 곳인 몬스터리움도,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어린이 구분 없이 동일하고 평일과 주말의 가격만 다릅니다.
몬스터리움 입장료
평일 : 12,900원
주말 : 16,900원
연간회원 : 99,000원
위치
수산시장 카페는 김포에서 강화도로 넘어가는 위치에 있습니다. 강화도 여행을 가기 전 들리거나, 여행을 끝낸 후 마지막으로 카페를 들리고 가기에 좋은 것 같았습니다.
주차 관련
주차는 대형 카페 사이즈에 맞게 크게 있습니다. 수산공원 간판과 도킹 호텔 간판이 있는 길목으로 들어가셔서 오르막길로 올라가시다 보면 주차장이 나오고, 주차 안내 직원 분들도 있으니 안내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내부 사진
입구를 들어가게 되면 바로 카운터와 베이커리가 나오고, 왼쪽으로 고개만 돌리면 수산공원의 시그니처인 대형 스크린이 나옵니다. 스크린에는 고래상어, 가오리 등이 움직이는 영상이 반복해서 재생되고 있었어요.
수산공원 1층에서 올려다보는 스크린 사진입니다. 1층의 좌석들은 해변에서 카페를 즐기는 듯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모래사장을 표현한 바닥에 스크린의 해양생물들을 보면서 시간을 즐길 수 있죠.
2층 계단을 올라가게 되면, 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2층에는 그때그때 바뀌는 식당이 조그맣게 존재합니다. 초밥집이었다가 피자집이었다가 바뀌고 있어요. 컨셉이 신기했습니다.
보통 이곳에서 포토스팟을 해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군요.
김포 수산 공원에는 루프탑도 있는데, 여러 가지 테마가 섞여있습니다. 모아이석당, 천국의 계단,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벽화 등 아이들과 다양하게 사진을 찍고, 시간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수산시장 옆에는 오즈키즈라는 키즈카페도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
수산시장의 아메리카노는 6,500원입니다. 음료 종류는 6,500원부터 8,500원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여긴 또 베이커리로 유명한데, 커피와 함께 빵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 줄 평
동물원, 카페, 키즈카페, 식당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한 공간에 있는 초대형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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