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랭맥 : 을지로 힙지로 감성을 강남에서 느낄 수 있는 술집

오늘은 강남역에 위치한 을지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랭맥 리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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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랭맥

강남역 힙한 술집 랭맥

랭맥

강남 랭맥은 강남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을지로가 힙지로라고 불리며 힙한 느낌의 노상으로 유명한데, 그 감성을 똑같이 강남역 실내 포차에서 느낄 수 있는 힙한 공간입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옛날 가게 간판들과 셔터들이 있고 좌석들도 을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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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석, 예약 관련

강남역 랭맥은 매장이 넓어서 단체석과 단체손님들을 받을 수 있고, 자리가 많이 있기때문에 웨이팅이 없이도 가기 좋은 호프집 입니다. 이런 힙한 술집들은 보통 웨이팅을 해야하는데 랭맥은 좌석이 많아서 금방 들어갈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았습니다. 예약을 하신다면 직접 랭맥의 번호로 전화해서 예약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번호는 글 가장 아래 지도와 함께 남겨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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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사진

강남 랭맥은 입구부터 힙지로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다양한 옛날 공업사들과 가게들의 간판명을 적어두어서 레트로한 느낌을 줍니다. 랭맥은 노래도 레트로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더욱 살려주는데, 노래를 굉장히 크게 틀어둬서 좀 시끄럽다는 게 단점입니다. 서로 소리가 잘 안 들릴 수 있어요.

강남 랭맥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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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및 메뉴

강남역 랭맥의 내부는 노포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둔 종로, 을지로 느낌입니다. 내부는 굉장히 넓어서 강남역에서 단체로 갈 곳이 없다면 랭맥을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2차로 갈 곳이 마땅치 않아 찾다가 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당연히 얼음 생맥주입니다. 잔까지 얼어붙어있는 얼음 생맥주는 랭맥의 감성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다른 안주들도 다 맛있었고, 만족했습니다. 다만 단점이 있다면 직원들이 너무 바빠서 불친절 하다는 것? 외에는 정말 힙지로의 감성을 강남에서 즐기기에 좋았던 랭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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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 평

강남역 한복판에서 을지로로 순간이동 할 수 있는 힙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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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